요즘 현장 일 하면서 느낀 건데, 진짜 데마찌 많아서 일하는 거보다 쉬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아. 땡볕에 나갔다가 장마에 또 소낙비 맞고 그러니 작업도 제대로 못하고. 현장 식당도 한창 장사 안 될 때라 밥도 제대로 못 먹고, 식권으로 간신히 끼니 때우지. 새내기들한테는 하늘의 뜻을 잘 아는 게 중요한 거 같아. 미리 물어봐야지! 언제쯤 일을 한 것인지, 안 하면 일도 없고. 조공이나 기공 같은 것도 나름 신중하게 해야 해. 부업 생각하는 친구들한테는 이게 제일 큰 팁이야. 안전화 신는 것도 중요하고 작업복도 잘 챙겨야지. 다들 어떻게 생각해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