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더운 여름엔 퇴근길이 더 고생이야. 에어컨 바람 쐬면서 홀가분하게 갈 수 있는 거라 생각했는데, 길게 늘어진 현장 출력 시간 때문에 매번 찝찝한 기분이지. 헌데 함바에서 식권 내는 게 또 열 받더라. 주방에 가서 기다리다 보면 내 땀 냄새가 진짜 대박이야. 이럴 땐 어떻게든 시원하게 먹고 싶지 않나? 그리고 신입 때 조공이나 기공 잘 안 하는 게 좋다고 들었는데, 다들 어떻게 생각해? 처음에 제대로 조공해주는 것도 좋긴 좋지만, 덥고 힘들어서 너무 힘들 때는 그냥 덜컥 한 입에 넘기고 싶어! 에휴, 여름이고 데마찌가 많은데 힘든 건 어쩔 수